강동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유가는 성수기 시즌 도래와 미국 정유사 가동률 상승으로 올해 2분기 이후 점진적 상승하겠으나 급등할 가능성이 낮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지난해 말 유연탄 가격 급등을 야기한 석탄 생산 제한 조치도 보다 느슨하게 이뤄져 유연탄 가격 안정화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안정적 해외 원전 사업 영위, 전력구입비 연동제 시행은 재평가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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