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예보, 올해 35개 저축은행에 방문교육 제공

예금보험공사는 올해 35개 저축은행을 대상으로 18개 실무 주제에 대한 방문교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예보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저축은행 방문 교육을 실시해 지난해 까지 총 79개 저축은행에서 1,773명에게 맞춤형 교육지원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보험기금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저축은행의 리스크관리 역량 제고 및 경쟁력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 때문이다.

올해는 기업 여신심사, 재무제표 분석, 개인신용대출 리스크관리전략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중심의 18개 주제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강사진은 금융분야 전문강사와 감정평가사 은행·저축은행 실무 전문가 등 외부전문가 14명과 예보의 저축은행 리스크관리 실무자 등으로 구성된다.

예보는 교육 후 모든 강의교안을 홈페이지 내 저축은행 정보포탈에 게시해 교육대상이 아닌 저축은행 임직원도 언제든 조회 가능도록 할 계획이다. /정훈규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