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민앤지는 전 거래일보다 2.11%(800원) 내린 3만7,200원에 마감했다. 하지만 민앤지는 장중 한 때 3만8,75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민앤지의 강세는 호실적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에서 민앤지에 대해 “세틀뱅크의 인수효과가 올해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큰 폭의 실적 성장을 보일 것”이라며 “연결 기준 1·4분기 매출액 171억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2.2%와 69.6%의 상승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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