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002390)은 호주 코막힘 스프레이 시장 1위 브랜드인 ‘페스 내추럴 비강분무액(사진)’을 22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바닷물과 유사한 염화나트륨의 삼투압 효과를 통해 코막힘 증상을 개선한다. 만 3세 이상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사용할 수 있으며 혈관수축제가 아닌 국소외용제로 허가받아 고혈압 환자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50g 용량을 채택해 매일 2회씩 사용하면 2개월 정도 쓸 수 있다.
한독 관계자는 “미세먼지 등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인구 10명 중 1명이 심각한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며 “페스 내추럴은 치료 효과는 높이고 부작용을 낮춰 사용 편의성을 크게 개선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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