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이번 오로라 제품 출시로 프리미엄 브랜드 ‘한국’과 투 트랙으로 운영한다. 한국이라는 프리미엄 브랜드만으로는 포괄하기 어려웠던 국내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하고 브랜드 포트폴리오 관리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오로라의 첫 승용차용 타이어는 ‘루트 마스터 ST’로 16개 사이즈가 운영된다. 루트 마스터 ST는 한국타이어의 SCCT 기술과 최적화된 패턴 설계가 적용돼 안정된 승차감과 정숙성을 자랑한다. 내마모성이 우수한 카본블랙 컴파운드를 사용해 성능을 높였고 강화 벨트 폴딩을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4개의 넓은 직선 트레드 홈은 젖은 노면에서 효율적인 배수성능을 발휘해 빗길 주행에서의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글로벌 전략 브랜드 오로라의 승용차용 타이어 국내 출시를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켜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 시장에 최적화된 전략적 브랜드 론칭으로 프리미엄 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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