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23일 전 거래일보다 1.16%(3,000원) 오른 26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전 거래일보다 1,500원 떨어진 25만8,000원에 거래를 시작한 SK텔레콤은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갈아 치웠다.
SK텔레콤은 이르면 다음 주 인공지능사업 부문 강화를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다. 이는 박정호 사장 취임 이후 정보통신기술(ICT) 영역 확대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내세운 데 따른 결과다.
기관들은 5거래일 연속 매수를 지속했고, 삼성증권, CS증권, NH투자증권 등이 매수 상위 창구에 이름을 올렸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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