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 신임 대표이사는 각자 대표이사로 경영 및 해외부문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신규 선임으로 도화엔지니어링의 각자 대표이사는 기존 3인(오세항 회장, 박승우 사장, 노진명 사장)에서 4인으로 늘었다.
또 1주당 170원을 배당(액면배당액 34%)하기로 결정했다.
도화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창사 이래 가장 많은 4,977억원을 수주했으며, 매출액 3,247억원, 영업이익 149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18.1%, 227.6% 증가했다.
올해는 해외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사업 영역도 다양화한다는 방침이다.
도화엔지니어링은 1957년 8월15일 대한민국 최초의 토목설계회사로 출발해 엔지니어링 전분야에서 기획 및 타당성조사·설계·분석·시험·감리·시공 등을 수행하는 종합 엔지니어링 컨설팅 회사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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