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상품은 KRX 섹터지수 중에서 헬스케어, 정보기술(IT) 하드웨어, IT 소프트웨어, 경기소비재, 필수소비재 지수를 각각 추종한다. 총 보수는 0.45%다. 이번 상장으로 삼성운용은 KRX 섹터지수 17개 중 15개를 추종하는 ETF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방송통신, 유틸리티 등 나머지 2개 섹터 지수 ETF는 추후 시장 상황을 고려해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거래소 측은 “이번에 상장하는 ETF는 새로 개발된 KRX 섹터지수에 기반한 것으로 다양한 투자 수요를 충족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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