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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한스푼] 혼돈의 대한민국, 어떻게 해야 '이것'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한국은행은 지난 1월 13일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지난해 10월 발표했던 2.8%보다 0.3%포인트 낮춘 2.5%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우리나라 경제성장이 이전보다 더 어둡다는 전망입니다.

트럼프 정부의 보호무역주의와 중국의 사드 보복,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미국 금리인상 등이 우리 경제를 전방위로 압박하고 있습니다.

대내적으로는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내수침체와 이미 1,300조원을 넘어선 가계부채, 부동산 가격 하락 등이 경제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우리나라처럼 대내외 여러 악재가 한꺼번에 불거지면서 경제가 큰 혼란에 빠질 수도 있는 상황을 가리켜 ‘○○○○○’에 직면했다라고 표현하는데요.



원래 위력이 크지 않은 태풍이 다른 자연현상과 동시에 발생하면서 엄청난 파괴력을 갖게 된다는 기상용어였는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견한 누리엘 루비니 미국 뉴욕대 교수가 2012년 사용하면서 널리 알려진 ‘○○○○○’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병문인턴기자 magnoli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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