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신문이 후원하고 덕신하우징이 주최하는 ‘제4회 덕신하우징배 전국남녀 꿈나무 골프대회’가 4월25~26일 충북 음성 코스카CC에서 열린다.
이 주니어 골프대회는 우수선수에게 대한골프협회의 주니어 상비군 선발 포인트가 부여되는 공식 시합으로 부문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또 이 대회 입상자 40명에게 장학금이 지급된다. 대회 전통에 따라 갤러리 입장이 허용되며, 다른 주니어 대회와 달리 시상식은 그린 위에서 진행된다.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국내 1위 기업 인 덕신하우징은 1회 대회부터 골프 유망주를 발굴하고 후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이번 대회에서도 재능은 뛰어나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운 골프 유망주를 발굴해 후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김명환 덕신하우징 회장은 “역량 있고 재능 있는 선수들의 많은 참가를 통해 저희 덕신하우징배 꿈나무 골프대회가 명품 골프대회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에는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는 뜻깊은 대회로 많은 꿈나무들이 참가해 재능을 마음껏 뽐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방법은 한국초등학교 골프연맹 (http://www.kesga.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학교장 직인을 받아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이달 27일부터 4월7일 오후 5시까지다. 신청서 접수 후에는 접수 여부를 초등학교 골프연맹(참가 문의 02-3414-0551·한국초등학교 골프연맹)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덕신하우징은 그동안 소년소녀가정 등 소외 계층의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후원과 봉사는 물론, ‘농촌 어린이 초청 백두산 탐방’, ‘독도사랑 8·15 광복 음악회및 독도 탐방’ 등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 주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왔다. 최근에는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실종아동 찾기를 위한 캠페인을 하고 있다. /박해욱기자 spook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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