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클라우드를 통한 비즈니스 재혁신’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미래를 조망하는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클라우드 기술에 대한 산업별·기술별 80여개의 심도 깊은 강연이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본 행사장은 물론 행사장 곳곳에 위치한 30여개의 다양한 전시 부스와 각종 부대 행사, 실습 교육 세션인 부트캠프 등에는 총 5,000명 이상의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 비즈니스를 위한 재설계’ 라는 소주제로 진행되는 첫째 날은 산업별 비즈니스를 위한 행사로 구성된다. 제조·통신, 미디어, 커머스, 금융·핀테크, 게임 등 5개 산업별로 구성된 트랙에서 다양한 클라우드 전환 성공 사례를 실제 고객의 발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교육을 통한 AWS 슈퍼파워의 내재화’ 라는 소주제로 열리는 둘째 날 행사에서는 기술 담당자에게 맞춤화된 실질적인 기술 세션들을 들을 수 있다. 성공적인 클라우드 전략 구현에 필요한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상세한 소개가 이어질 예정이다.
첫째 날에는 염동훈 AWS 코리아 대표가 , 둘째 날은 아드리안 콕크로프트 AWS 아키텍처 전략 담당 부사장이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기조연설을 포함 총 80여 개가 진행되는 강연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롯데닷컴, 제주항공, IBK시스템, GS Shop, 엔씨소프트, 서강대학교 등 30여 곳에 달하는 다양한 AWS 고객들이 직접 참여해 어떻게 클라우드를 통해 비즈니스 및 기술 혁신을 이루었는지 사례를 공유한다.
관련 정보는 행사 홈페이지(www.awssummi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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