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이 28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조병익(57·사진) 씨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조 신임 대표는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삼성생명에 입사한 이후 30년간 재무·기획·영업 등의 분야를 거친 보험 전문가다.
조 대표는 “작지만 단단하고 영속할 수 있는 흥국생명을 만들기 위해 맨 앞에서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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