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시 마동에 있는 대창건설(대표 기호성·사진)은 건실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종합건설회사다. 지난 1996년 설립된 이 회사는 철저한 시공품질과 인재 위주의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흔들림 없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탄탄한 수익구조를 바탕으로 전북 본사 이외에 서울지사와 경기본부, 세종본부를 잇따라 설립하며 업계의 신흥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그동안 토목공사와 건축공사, 전기공사, 문화재공사 등 안정적인 관급공사 분야에서 착실히 사업실적을 쌓아온 대창건설은 최근 3년간 세종행복도시와 동탄2신도시, 송파 위례신도시, 하남 미사지구 등의 신도시내 상가, 오피스텔 신축사업을 추진하며 제2의 도약기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 사옥을 매입 후 수평증축과 용도변경 등을 통해 분양·임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연이은 대박 신화를 기록 중에 있다. 또 자체 개발사업으로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지하4층/지상11층 규모의 복합상가 리모델링사업을 하고 있다. 아울러 사업다각화를 위해 한국토지신탁과의 토지신탁을 통해 제주시 일도이동과 익산시 부송동에 오피스텔 및 아파트 신축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내 다수의 테라스하우스와 테마상가를 추진 중으로 금년 하반기에는 7개 영화관을 유치해 테마상가로 변신할 대전시 관저동의 복합상가 개발도 예정된 상태다. (유)성운, (유)도안씨티, 이지건설(주), (주)이지종합건설, 대창인베스트(주), (주)하명을 관계사로 두고 있는 이 회사는 직원들의 복지향상과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해 갈 방침이다. /안광석 서울경제비즈니스 기자 busines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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