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2017 파워브랜드 컴퍼니]오뚜기 ‘사골곰탕’

100% 사골 구수한 국물 맛 일품





곰탕을 비롯한 고기 국물을 먹는 탕류는 우리나라 탕반 식문화의 기본이다. 예부터 고기는 귀한 재료였던데다 사골을 내는데 정성과 시간이 많이 필요해 곰탕은 임금의 수라상과 사대부 집안에서만 먹을 수 있는 진귀한 음식이었다. 오늘날에도 보양식으로 여겨지는 곰탕은 소포장 형태로 간편하게 제작돼 많은 사람들이 더욱 손쉽게 먹을 수 있게 됐다.

‘오뚜기 사골곰탕’은 오뚜기가 지난 1998년 첫 선을 보인 대표 제품이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이 제품은 탕류 제품 중에서도 베스트 셀러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따뜻하게 데워 다진 파와 소금 등을 넣어 그대로 먹어도 되고, 양념을 곁들여 떡국, 전골 등 국물 요리를 만드는 등 활용도가 높다.

‘오뚜기 옛날 사골곰탕’은 사골곰탕 대표제품으로 100% 사골로 장시간 고아 진하고 구수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또 손이 많이 가고 조리시간이 긴 사골곰탕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재현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는 점이 18여 년 동안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이 제품은 최근 1인 가구 및 맞벌이 주부들의 입소문을 타고 사골김치찌개, 사골미역국, 사골삼계탕 등 다양한 국물요리의 밑국물로 사용되고 있다.



국내 전체 레토르트 국물요리 시장은 400억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200억원 규모인 상온 곰탕 시장에서 오뚜기의 시장 점유율은 90%수준으로 다양한 제품군을 앞세워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1인가구 및 맞벌이 가구가 증가나면서 간편하면서도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웰빙 간편 가정식을 선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인기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