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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하나금융투자 “올 1분기 실적 추세 강화 종목에 베팅”

- 이번 주는 연중 가장 강한 이익 팩터가 나타나는 전통적인 1·4분기 실적시즌의 분위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임. 기존 실적개선 예상 종목의 예상치 업데이트 후 실적의 추세 강화에 관심을 갖을 것을 추천.

- 현대산업은 1·4분기 실적의 최근 1주 실적변화율이 3.6% 증가하며 추세 반전시킴. 최근 건설업종의 실적상향을 가장 크게 기여한 종목. 그러면서 차트는 바닥권에 위치해있어 큰 부담이 없음.

- LG상사는 연간실적의 1주 변화는 3.1% 증가했고 1개월은 2.3%로 늘었음. 지난 주 당사의 물류부문 실적 회복의 리포트 영향력이 컸음. 이 종목은 기관들의 누적 수급이 다소 비어있고 차트 측면에서도 시장보다 낮은 모습.

- 현대제철도 전형적인 추세반전형(연간 실적 변화: 1개월 +4.4%, 1주 +6.1%). 차트와 수급이 매력적인 것은 물론이고 최근 POSCO 어닝 서프라이즈 발표 이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음.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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