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출범한 국내 최초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의 가입자 수가 4만 명에 육박했다.
케이뱅크는 지난 3일 0시부터 4일 오전 8시 현재 가입자 수가 3만9,79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비대면 실명확인이 개시된 2015년 12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16개 은행의 월평균 비대면 계좌개설 합산 건수인 1만2,000건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