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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세차 앱 '조이앤워시' 누적 주문 10만 돌파

출장 세차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조이앤워시’ 사용 화면./사진제공=코온




출장 세차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조이앤워시’가 누적 주문 10만 건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간단한 스마트폰 터치 몇 번만으로 출장 세자 예약이 가능해 지난해 출시된 이후 이용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세차 신청이 접수되면 위치기반 오더 매칭 시스템을 이용해 고객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전문 세차 매니저를 연결해준다. 고객에게는 세차장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고, 세차 매니저에게는 점포 임대 비용 등 특별한 자본금 없이 창업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는 현대자동차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자동차 분야 시너지 창출 및 신사업 발굴 등 다양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현대자동차 블루멤버스 회원에게는 조이앤워시 이용 금액의 최대 30%까지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이앤워시를 제공하는 코온 측은 “전문 세차 교육을 거친 세차 매니저들이 소량의 물, 왁스, 특수 천, 전문 약품을 이용한 친환경 워터리스 방식의 세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손 세차로 기계식 세차에 비해 차량 손상이 적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차 매니저는 전문 교육 후 전국 어디서나 활동이 가능해 소자본 창업, 무점포 창업을 원하는 이들이 많이 찾고 있다. 올해 안에 조이앤워시를 통한 3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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