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챗그리드, 챗봇 이용한 기업용 통합 메신저 솔루션 한국 출시

챗그리드는 한국에 챗봇을 이용한 기업용 통합 메신저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챗그리드는 챗봇을 이용한 통합 메신저 플랫폼 기업이다.

챗그리드 플랫폼은 페이스북과 트위터, 라인, 카카오 플러스 등 모든 메시지 채널을 통합해 한 번에 보낼 수 있는 기업용 인공지능(AI)기반 실시간 대화식 챗봇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고객들은 한번 클릭으로 다른 메신저 채널의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이벤트 및 상품 소개, 고객 지원, 설문지 등 다양한 정보를 친근한 대화식 챗봇 형식으로 전달할 수 있다.

챗그리드를 이용하는 기업고객들은 단일 대시 보드를 통해 모든 채널의 사용자 프로필 통합 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의 채팅과 자료 검색, 설문 등의 행동을 분석한 빅데이터 기반의 데이터베이스(DB)를 통해 챗봇을 지능화하고 이를 통해 고객 서비스를 개선할 수도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각종 정보와 소식 등을 메신저를 통해 챗봇 대화나 간단한 질문 입력, 검색 등으로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바로 찾는 맞춤형 고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챗봇을 통해 텍스트, 동영상, 설문지, 라이브 챗 등 모든 콘텐츠가 전달된다. 기업의 필요에 따라 머신러닝 기반의 서비스를 실행하거나, 고객이 원할 경우 고객 지원팀과의 자동 챗 연결 서비스를 할 수 있다.

페이스북 사용 기업은 페이스북에 업데이트된 소식이나 뉴스를 자동으로 챗봇 형식으로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으며, 이와는 별도로 RSS 피드 기능을 이용해 콘텐츠 등을 자동으로 확보한다 또 내장된 대화형 검색 서비스를 제공, 고객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김만수 챗그리드 대표는 “챗그리드는 세일즈포스와 메일침프, 젠데스크 등의 고객관계관리(CRM) 및 마케팅 자동화 도구와 연동도 가능해 앞으로 1대1 고객지원 마케팅의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