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내내 실적모멘텀의 핵심은 초대형주. 올해 1분기부터 4분기까지 시가총액 50위 이내인 초대형주의 이익 편중화. 최근 컨센서스 추이를 살펴봤을 때도 지속적으로 초대형주의 이익 점유율이 상향되는 추세. 이는 가치주와 수출주의 각각 성장주와 내수주 대비 이익 편중화 의미.
- 결국 최근의 현상은 1·4분기 실적시즌을 코 앞에 두고 모두가 인지하는 초대형주 이익모멘텀의 호재가 소멸될 것으로 판단하는 상황(이익 팩터의 하락)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기존의 반작용 현상인 것.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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