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은 한서대학교와 미래 항공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어서울과 한서대학교는 상호 인적 교류,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실습 및 시설 활용, 연구활동의 지원 등 항공운송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한서대학교 서산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류광희 에어서울 사장과 김웅 운항본부장, 강승우 경영지원팀장,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 한경근 항공부총장, 성시철 대외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관계자들은 한서대학교 태안비행장, 비행교육원, 항공관광학과 실습실, 항공관제교육원, 항공기술교육원, 항공시뮬레이터센터를 방문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조종사 양성 연계 과정과 한서대 PPP(Professional Pilot Program) 과정을 비롯해, 객실승무원, 정비사 및 운항관리 분야에서도 상호 협력을 확대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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