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088350), 한화손해보험(000370), 한화투자증권(003530),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 한화인베스트먼트 등 한화그룹 6개 금융계열사가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벚꽃축제에 참여한다. 오는 8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Lifeplus 벚꽃피크닉페스티벌 2017’을 개최해 벚꽃놀이를 나온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한화 금융계열사들은 이날 그늘막 아래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한강변 피크닉 라운지, 벚꽃을 모티브로 한 소품·디저트·카페가 가득한 벚꽃 마켓, 먹는 즐거움까지 더할 푸드트럭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유명 뮤지션들의 ‘벚꽃 스테이지’ 공연도 준비했다. 악동뮤지션, 자이언티, 에픽하이 등이 무대에 올라 봄날에 어울리는 음악을 선사한다. 또 불꽃놀이가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단, 모든 행사는 무료 관람 가능하지만 벚꽃스테이지 공연은 티켓이 있어야 한다. 사전에 티켓을 구하지 못했다면, 이벤트를 통해 VIP석 관람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행사 당일, 행사장 내 Lifeplus 로고 인증샷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VIP석(4인 입장)을 제공한다. VIP석은 글램핑 콘셉트로 꾸며진 별도의 공간으로, 과일과 스낵, 와인과 치즈가 담긴 피크닉 박스도 이용할 수 있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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