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6일 보고서를 통해 1·4분기 롯데정밀화학이 전분기보다 56억원 늘어난 22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셀룰로스 성수기인 데다 가성소다의 강세, 요소수 물량 증가로 큰 폭의 개선을 이뤘을 것이란 관측이다. 이는 시장 기대치를 35억원 가량 웃도는 규모다. 보고서는 롯데정밀화학이 2·4분기에 이보다도 더 좋은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현재 주가 대비 33% 가량 상승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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