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27년 만 북한서 남북축구

7일 여자 아시안컵 예선

한국 여자축구가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12년 만의 북한전 승리에 도전한다.

여자대표팀은 7일 오후3시30분 2018 여자 아시안컵 예선 B조 2차전에서 남북대결을 벌인다. 북한은 여자축구 전통의 강호다. 한국은 역대전적에서 1승2무14패의 절대열세다. 2005년 동아시안연맹컵에서 1대0으로 이긴 게 유일한 승리다. 그러나 1무2패를 기록한 최근 3경기에서는 매번 접전을 벌였다. 윤덕여 대표팀 감독은 “이길 때가 됐다”는 말로 출사표를 대신했다.

한국축구가 북한에서 경기하기는 남자 대표팀의 남북통일 축구 이후 27년 만이다. 앞서 5일 인도와의 첫 경기에서 김일성경기장 개장 이후 처음으로 태극기가 게양되고 애국가가 울렸다. 4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는 1위만이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한다. 북한은 2승, 한국은 1승을 기록 중이다.



/양준호기자 miguel@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축구대표팀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