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적축소가 목표하는 바는 장기물 금리와 장단기 금리차를 정상화해 자산버블 우려를 낮추는 것
-“연준에 대항하지 말라”는 양적완화 시대의 격언처럼 이번에도 연준 정책 실패에 베팅할 것 아니라 해당 정책의 메시지를 분명히 인식해야
-현재까지 연준이 주는 정보를 보면, 1) 정책 시행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다는 점 2)기본적으로 점진적이고 예측가능한 행보를 취함으로써 금융시장의 혼란을 최소화
하겠다는 의지의 확인 정도
-합리적인 투자전략을 수립하기에는 정보의 양 자체가 부족한 편이다. 상기 두 가지 지침에 충실한 가운데, 연준이 추가로 제공하는 패를 좀더 확인하는 것이 필요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