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매입단가는 주당 17만7,700여원이고 총금액은 26억6,592만7,500원이다. 김 사장은 이번달 총 네차례에 걸쳐 자사주를 매입했으며 전체 보유 주식은 3만5,000주(지분율 0.05%)로 늘었다. 앞서 김 사장은 지난해 11월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 직후에도 장내 매입으로 약 28억원 규모의 자사주 2만주를 사들였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 금융감독원 특별감리 착수로 주주들의 불안이 가중되자 김 사장이 자사주 매입을 통해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키겠다는 조치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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