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11일 미국 드라마 ‘피어 더 워킹데드’로 유명한 ‘AMC’ 채널을 자사 ‘B tv’와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OTT) 앱 ‘옥수수’에서 실시간으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AMC는 ‘AMC 스튜디오’가 자체 제작한 드라마를 방영하는 미국의 유명 케이블 채널이다.
워킹데드 외에도 ‘인투 더 배드랜드’ 등의 작품은 ‘에미상’을 수상하는 등 미국 케이블 방송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미국 내 주시청층(18~49세)이 선호하는 드라마 시리즈 채널 1위에 올랐으며 전 세계 130여 개국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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