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는 하복부를 잡아주는 여성용 ‘코르셋 팬츠’ 시리즈를 11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안쪽 주머니 원단의 가로 폭을 넓히는 구조적 설계를 통해 체형 보정 효과를 구현해냈다. 하복부를 잡아줘 날씬해 보이게 한다. 이 설계는 올해 첫 선보이는 제품군으로, ‘라이프 테크’ 라인의 여성용 팬츠 전체 제품에 적용해 새로운 핏의 팬츠 스타일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대표 제품인 여성용 ‘아이언팬츠’는 깔끔하게 발목까지 떨어지는 라인에 하복부를 잡아주는 디자인이 접목된 기능성 면 혼방 팬츠다. 일상부터 아웃도어까지 입을 수 있도록 블랙야크가 개발한 친환경 발수제가 적용됐다. 가격은 10만8,000원.
레깅스형 팬츠인 여성용 ‘에니카팬츠’ 역시 체형 보정 효과를 구현한 코르셋 팬츠 시리즈 중 하나로 사이드 패널 배색 디자인으로 여성스러운 실루엣까지 함께 강조한다. 사방 스트레치의 기능성 트리코트 소재를 사용해 활동적으로 입을 수 있다. 가격은 9만8,000원.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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