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12일부터 14일까지 대전 본청에서 ‘아시아 지역 특허청장 콘퍼런스’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 주제는 ‘고객 중심의 지식재산 서비스와 리더십’이다. 특허청은 한국이 10위권 경제 대국으로 발돋움하기까지 지식 재산 관리를 어떻게 했는지 알릴 예정이다.
콘퍼런스 기간 중 한국과 라오스·말레이시아·몰디브·미얀마·방글라데시·베트남·스리랑카·아프가니스탄·인도·이란·캄보디아·필리핀·파키스탄 등 13개국 특허청장은 지식 재산 관련 아시아 국가간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대전선언문을 채택한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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