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삼성카드 고객은 라이온즈 모바일 앱으로 구장 내 매장의 음식을 주문하고 삼성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이후에 음식 준비 완료 메시지를 받은 후 대기 없이 수령하면 된다. 이는 현재 구장 내 6개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카드는 이달 말까지 서비스 시작 기념 이벤트로 이 서비스를 이용해 1만원 이상 결제하면 결제일에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카드는 결제 프로세스 제공 업체인 올앳, 스마트폰 기반 메뉴판 솔루션 제공업체인 유쉐프 등과 함께 이 서비스를 개발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다양한 업체와 협업을 통해 모바일 기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권형기자 buzz@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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