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7’에서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한화테크윈은 홈 시큐리티 카메라 ‘SmartCam A1’과 ‘SNH-V6430’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3년 연속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이다.
이번에 본상을 수상한 홈 시큐리티 카메라는 어느 공간에나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외관을 심플하게 디자인했고, 색감도 현대적인 색감을 적용했다. 디자인 뿐 아니라 누구든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어 ‘심미성’과 ‘기능성’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현규 한화테크윈 디자인팀장은 “이번 수상 제품들은 모두 최신 디자인 트렌드와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해 심플하고 인테리어에 용이하도록 디자인돼, 고객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재영기자 jyh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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