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김병주 기자] 가격 비교 사이트 다나와는 해외 패키지여행 상품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는 ‘다나와 여행’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을 절반 가격에 판매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다나와 여행은 조건별 가격 비교가 어려웠던 해외 패키지여행 상품을 손쉽게 가격 비교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가격 비교 분야에서 검증된 다나와의 데이터베이스 수집 노하우와 필터 방식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기간, 지역, 항공사, 호텔 등급, 쇼핑 횟수 등 세부 사항별로 검색·비교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특히 가격 비교 대상을 여행사뿐만 아니라 소셜커머스까지 확대해 여행자가 빈틈없이 가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항공, 숙박, 국내 여행 정보를 비롯해 현지에서 사용하는 입장권, 패스, 여행용품의 온라인 최저가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한편 다나와는 4월 12일, 19일, 26일 세 차례에 걸쳐 해외여행 패키지를 반값 이하에 판매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기존 여행사의 해외 여행 패키지 상품을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기본 패키지 구성외에 라바스톤 마사지 등 다나와 특전이 무료로 추가 제공된다.
우선 12일은 하나투어의 보라카이 3박4일 패키지를 19만9,000원에 판매한다. 19일에는 모두투어의 세부 4일 패키지를 12만9,000원, 26일은 인터파크투어의 코타키나발루 5일 패키지를 17만4,000원에 각각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는 각 상품 판매일 오후 6시부터 지정된 상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bjh1127@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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