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초저가상품 노브랜드는 2015년 매출액 600억원, 지난해 2,000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에는 3,5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트레이더스 및 온라인몰의 고성장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올해 트레이더스는 8월 고양 삼송, 12월 김포, 군포에 3개 매장이 추가 오픈될 예정”이라며 “온라인몰은 2016년까지 소셜커머스 등과의 가격경쟁으로 매출총이익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했으나 올해에는 수익성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소폭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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