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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NH투자증권 “코스피 추가 하락폭 제한적”

-NH투자증권(005940)은 코스피지수의 하락압력을 가중시켰던 대북 리스크가 점차 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

-외국인 투자자들이 3거래일 연속 선물시장 내에서 순매도를 기록하기는 했지만, 현물시장에서는 8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전환하며 분위기 반전을 시도하는 모양새인데다 증시를 견인해 왔던 펀더멘탈 요인들이 여전하기 때문에 코스피의 추가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글로벌 경기가 견고한 회복세를 나타내며 수요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한 상황으로, 글로벌 제조업 PMI지수가 53을 기록하며 근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미국을 중심으로 한 경기회복세가 글로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

-트럼프 정부의 기습적인 시리아 공습에 따른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국제유가의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5월 25일 예정된 OPE 정례회의에서의 감산연장 및 G2 인프라투자 확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 신흥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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