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은 앞으로 2년 동안 복지부로부터 총 2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후보물질의 안전성 등을 평가하는 임상 1상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GX-G6은 당뇨 치료 물질인 GLP-1에 약의 지속성을 늘리는 기술을 적용해 투약 횟수를 줄인 신약 후보물질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주 1회 또는 월 2회 투여하는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시판될 계획이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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