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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가정용 IoT 시장은 우리가 잡겠다"

반도건설과 IoT 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약체결.. 지금까지 협약 맺은 건설업체만 20곳으로 업계 최고 수준

안성준(왼쪽) LG유플러스 IoT부문장과 이정렬 반도건설 전무가 지난 12일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서 IoT사업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가정용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구축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2일 반도건설과 가정용 IoT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반도건설이 공급하는 ‘반도 유보라 아파트’에 IoT월패드를 설치해 홈 IoT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IoT월패드는 아파트 내부 벽에 부착된 월패드를 가정용 IoT 주파수인 ‘지웨이브(Z-wave)’와 연결해 다양한 IoT 제품과 연동이 가능토록 한다. 입주민들은 전용 앱인 ‘IoT앳홈’을 통해 조명·가스·난방 등을 제어하고 세탁기와 같이 개별 구매하는 IoT용 가전제품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LG유플러스와 홈 IoT 서비스 구축 협약을 체결한 건설업체는 20곳으로 늘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대우건설을 시작으로 SH공사, 동양건설 등 대형 건설사 및 중소형 오피스텔 건설업체와 잇따라 사업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안성준 LG유플러스 IoT부문장은 “불과 1년 만에 주택 건설 시장에서 최다 제휴사를 보유한 통신사가 됐다”며 “올해도 제휴 건설사를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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