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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NH투자증권 “브라질 기준금리 1% 인하…올해 9.5%까지 인하 전망”

-NH투자증권(005940)은 브라질 중앙은행이 12일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2.25%에서 11.25%로 인하했다며, 2014년 대선 비자금과 페트로브라스 관련 부패수사, 연금개혁안을 둘러싼 갈등과 수정안, 테메르 정부의 낮은 지지율 등으로 정치사회적 혼란이 계속 되고 있지만, 물가상승률의 안정과 경제지표 개선 등에 따라 올해 기준금리를 9.5% 수준까지 계속 인하할 것으로 전망

-테메르 정부는 낮은 지지율과 노동자 층의 총파업 예고에도 불구하고 방만한 현 연금제도의 개혁안을 추진하고 있는데, 테메르 정부가 의회를 장악하고 있어 통과될 가능성은 높지만 논란이 계속되는 데다 상하원 의원에 대한 부패수사 대상의 추가 확대로 인한 의회 표결 지연 가능성으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질 것으로 분석

-인플레이션은 2017년 4.2%, 2018년 4.5%로 전망되며, 이는 금리인하 여력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

-미국 금리인상, 자산매각 및 정책 불확실성과 브라질 부패수사, 연금개혁안을 둘러싼 갈등으로 환 변동성은 여전히 높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개선되는 경제지표, 지속 하락하는 기준금리와 친 시장정책이 지속되면서 브라질 채권 투자는 여전히 양호한 수익률이 기대되는 상황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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