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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지역 농산물' 10년 만에 매출 2,000억 돌파

이마트(139480)가 유통혁신의 일환으로 추진한 ‘로컬푸드(지역농산물 판매)’가 도입 10년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이마트는 신선도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2008년 전주점에서 로컬푸드를 시범 운영했다. 로컬푸드(Local Food)는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고 생산지로부터 반경 50km 이내 지역에서 소비되는 지역 농산물을 뜻한다. 6단계인 농수산물 유통 구조를 생산자와 직거래를 통해 2단계로 축소했다. 유통구조가 축소되면서 중간 마진, 물류비 등이 줄어 기존 가격보다 10~20% 저렴한 상품을 판다는 게 특징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중간 유통 과정에서 새나가는 비용이 없어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어민은 유통업체와의 직거래로 시세보다 후한 가격에 물건을 납품하고 소비자는 싼 가격에 쇼핑할 수 있다”며 “생산자와 유통업체, 소비자 모두에 이익”이라고 강조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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