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철 카메라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071840)에서 최근 5일 간 판매된 카메라 전체 매출액은 직전 5일 보다 20% 늘었다. 미러리스 카메라 매출액는 직전 5일 보다 35%나 늘었다.
이에 따라 롯데하이마트는 30일까지 하이마트쇼핑몰에서 ‘카메라 특별전’, ‘천체망원경 기획전’ 등 행사를 연다. 카메라 특별전에서 미러리스, DSLR, 액션캠 등 다양한 카메라를 브랜드 및 가격대별로 총 10억 물량으로 한데 모아 선보인다. 니콘·캐논·소니·고프로 등 브랜드가 참여하며, 가격대는 20만원대부터 40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천체 망원경 기획전에서는 셀레스트론, 내셔널지오그래픽, 보스마 등 다양한 브랜드의 천체 망원경을 총 1억원 물량으로 모아 선보인다. 9만원대부터 200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준비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기간 행사 제품을 구매하면 상품권, 엘포인트 등 고객 혜택도 준다. 17일부터 구매 제품에 따라 롯데상품권을 최대 5만원까지 준다. 또 구매 금액에 따라 엘포인트를 최대 50만까지 지급한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