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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엔씨소프트’...사흘 연속 신고가 경신

엔씨소프트(036570)가 사흘 연속 신고가를 새로 썼다. 신작 모바일게임 ‘리니지M’의 기대감에 증권가에서도 목표주가를 올려잡고 있다.

14일 오전 9시22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 대비 0.28% 오른 35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한때 36만1,500원까지 오르면 3거래일 연속으로 신고가를 경신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2일 모집한 리니지M 사전예약 신청에 8시간 만에 100만명 이상이 몰렸다고 밝혔다. 이문종 신한금유투자 연구원은 “모바일 게임 역사상 최단 기간 기록”이라며 리니지M 일평균 매출액 추정치를 기존 10억원에서 20억원으로 올려잡았다.

이에 따라 엔씨소프트에 대한 목표주가도 기존 40만원에서 46만원으로 올렸다. 이 연구원은 “리니지M뿐만 아니라 MXM, 블소모바일, 리니지이터널로 이어지는 신작 모멘텀도 충분하다”며 “엔씨소프트에 대해 업종 내 최선호주 관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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