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공정위, 경제분석 안내서 첫 발간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정거래 분야의 경제분석 안내서인 ‘경제분석의 이해와 활용’을 제작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사건처리와 관련된 경제 분석의 질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공정위가 경제분석 안내서를 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내서는 카르텔(담합), 기업결합,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등 주요 공정거래 사건을 처리할 때 기초가 되는 시장 획정 관련 이론과 분석기법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기업결합으로 인해 정상적인 시장 경쟁이 제한을 받는지를 판단할 때 활용되는 분석기법도 실제 적용한 사례들과 연계해 소개됐다.

이번 안내서는 1차적으로 사건처리를 담당하는 공정위 직원들을 위한 것이지만 사건과 관련된 기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공정위에서 활용하는 주요 경제분석 기법과 적용 사례들을 기업들에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사건처리의 신뢰성을 높이고 기업의 왜곡된 경제분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김상훈기자 ksh25th@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