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전 세계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해 안정적으로 수익으로 추구하는 ‘신한 BNPP 글로벌 멀티에셋’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지난 2015년에 성과가 우수하거나 전망이 유망한 펀드들을 선별해 투자하는 자산배분펀드를 출시한 경험을 기반으로 운용전략을 강화하고 다양한 글로벌 자산에 투자하도록 업그레이드했다.
이는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과 자문계약을 맺은 BNP파리바그룹 산하 자산배분 전문 계열사 MAS(Multi Asset Solution)의 시장분석 능력에 기반해 해외의 다양한 자산을 편입하는 펀드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장·단기 투자 비중과 펀드의 성과 및 위험에 대해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시황·전망·펀드의 성과·운용전략 등에 변화가 발생할 때 정기·수시 리밸런싱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관계자는 “안정적으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자산 간, 펀드 간 리밸런싱을 통해 경기 사이클에 따라 안전자산과 위험자산에 대한 적정 투자비율 조정이 필요하다”며 “이 펀드는 투자자의 이러한 고민을 자산운용사의 전문가들이 대신 해결해주며 국내시장에서 강점이 있는 신한BNPP 자산운용과 글로벌 시장에서 강점이 있는 MAS의 협업을 통해 좋은 투자 대안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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