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이 통합 자체제가(PB)상품 E린넨 컬렉션(사진)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통합 PB상품은 이랜드리테일의 30여개 PB브랜드들이 역량을 집중시켜 대규모로 선보이는 시리즈 상품으로 이번에는데이텀, 알토, 멜본 등 총 14개 브랜드에서 223가지 린넨 상품을 출시한다. 고급 린넨 자투리 원단을 대량 구입해 통합 생산했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높은 품질을 즐길 수 있다. 오는 17일부터 이랜드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26일부터는 전국 이랜드리테일의 50개 점포 각 브랜드 매장에서 린넨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린넨 셔츠와 팬츠는 2만9,900원~3만9,900원, 블라우스와 원피스는 3만9,900원~5만9,900원대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이랜드 PB브랜드들이 역량을 한 데 모아 품질은 높이고 가격 거품은 확 뺐다”며 “정장, 캐주얼 어디에나 어울려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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