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은 17일 오전 9시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거래일보다 13.64%오른 8,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부토건은 회생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기업매각(M&A) 주간사를 삼일회계법인, 하나금융투자, 법무법인 바른 컨소시엄으로 선정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삼부토건은 지난해 매각에 번번이 실패하며 시장의 우려를 키웠으나 잇따라 자산 매각에 성공하며 걸림돌을 제거한 만큼 이번 재매각은 그 어느 때보다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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