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경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권역별 6개 사관학교에서 신사업 분야의 예비 창업자 총 225명을 선발해 창업교육, 점포체험, 사업화 등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사관학교 졸업생들의 경우 지난 2015년 71%가 창업해 월 평균 매출 979만원을 기록했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변화에 따라 새로운 수요가 예측되는 분야를 적극적으로 발굴·육성해 건강한 ‘소상공인 창업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영일기자 hanul@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