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17일 서울 을지로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기업은행,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기술보증기금과 글로벌 기업투자정보마당 연계 외국인투자유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투자자금 유치에 불리한 환경에 놓여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신보, 기은, 기보는 각 기관을 거래 중인 중소기업 중 외국인 투자유치를 원하는 기업을 발굴해 해당 기업정보를 글로벌 기업투자정보마당에 제공하고, 기은과 코트라는 컨설팅, 투자자매칭 등의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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