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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규모도 수익도 1등… ‘키움 쿼터백 글로벌 로보어드바이저’ 펀드

국내 최초 공모형 로보어드바이저 펀드인 “키움 쿼터백 글로벌 로보어드바이저 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재간접형]”이 17일 설정 1주년을 맞이했다.

이 펀드는 인공지능 알고리즘 기반의 로보어드바이저 시스템을 적용한 최초의 공모펀드로 지난해 4월 설정된 이래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로보어드바이저 펀드 중 규모 1위로 자리매김했다.

키움 쿼터백 로보어드바이저펀드는 채권혼합형을 시작으로 주식혼합·주식·채권형을 연이어 출시해 기존 목표치였던 연평균 변동성 4~7%의 보다 낮은 약 3~6%대의 변동성을 기록하며 탁월한 안정성을 보였다.

채권혼합형의 경우 작년 말 트럼프 대통령당선에 따른 글로벌 채권금리 급등에 따라 잠시 주춤했지만 연초 후 3.75%로 수익률 안정세를 되찾았고 주식형은 3.78%를, 주식혼합형은 5.64%를 기록하며 출시된 로보어드바이저 공모펀드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키움 쿼터백 로보어드바이저펀드는 방대한양의 빅데이터 속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기계가 스스로 학습하는 머신러닝 기법을 바탕으로 최적의 글로벌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따라서 기계적인 매매신호에 따라 움직이는 퀀트펀드보다 똑똑하고 매니저의 직관에 따라 운용되는 일반펀드보다 객관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기존의 고액자산가들만이 누릴 수 있었던 자산관리서비스를 소액 투자만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도 로보어드바이저의 강점이다.

/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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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기자 SEN금융증권부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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