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9시 7분 현재 더블유게임즈는 전 거래일보다 24.97%(1만150원) 오른 5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블유게임즈는 장 중 한 때 5만1,4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상승세는 이날 개장 전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 결정과 종속회사의 유상증자 공시 때문으로 풀이된다. 더블유게임즈는 DDI를 9,425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더블유게임즈는 470억원을 더블유다이아몬드에 출자해 계약금 5%를 지급하고 다른 동속회사 디에트게임즈를 통해 잔금 95%를 낼 계획이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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