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김형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16.3% 늘어난 2조 2,500억원, 영업이익이 16.7% 증가한 1,86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하반기를 기점으로 아파트 공급물양이 늘어나며 매출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내년 아파트 입주물량은 올해 대비 21% 늘어난 45만세대를 기록할 것”이라며 “이사수요 증가로 B2C부문의 가구매출이 성장은 2018년까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전일 한샘은 올해 1분기 매출 4,940억 원, 영업이익 408억 원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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