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고객 사은 행사인 ‘원더-풀 페스티벌(Wonder-full Festival)’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는 6,000만원 규모의 선물이 마련됐으며 각 브랜드별 다양한 프로모션도 열린다. 해당 기간 동안 코오롱의 패션브랜드 매장 및 온라인 코오롱몰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600명여 명에게 총 6,000만원 규모의 선물을 제공한다. 1등(1명)에게는 기아차 준대형 세단 ‘2017 K7 리미티드 에디션(3,300만원 상당)’을, 2등(1명)에게는 쇼핑 지원금 600만원을 코오롱FnC 상품권으로, 3등(1명)에게는 최신형 노트북 ‘삼성 9 올웨이즈(Always)’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뱅앤올룹슨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플레이 A6’를 비롯해 삼성 갤럭시 S8 스마트폰, 주유상품권, 위즈더마 스킨케어 제품, 스타벅스 바우처 등을 준다.
이벤트 기간 동안 코오롱FnC가 전개하는 각 패션 브랜드별 다양한 증정·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코오롱스포츠, 캠브리지멤버스, 럭키슈에뜨, 헤드, 잭니클라우스, 왁, 지오투, 브렌우드, 스파소 등은 봄여름 신상품 일부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슈콤마보니, 슈퍼콤마비, 시리즈, 에피그램, 엘로드 등은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금액할인권 또는 선물을 제공한다. 쿠론에서는 미니코인카드지갑을 50% 이상 할인된 특별가 6만원(정가 14만5,000원)에 선보인다.
조은주 코오롱FnC 브랜드커뮤니케이션실 실장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이벤트는 고객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생일 잔치’가 될 것”이라며, “지난 60년간 고객에게 받은 사랑에 보은하고 최근 정치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침체된 사회분위기에 활력을 주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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