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본격적인 러닝 시즌을 맞아 ‘노스페이스 트레일러닝 컬렉션’을 18일 선보였다.
이번 시리즈는 노스페이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망라한 트레일러닝 제품으로, 경량성과 통기성이 뛰어나 신체에서 발생하는 열과 땀을 빠르게 배출하고 소재가 가볍고 부드러워 착용감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남여대표 제품인 노스페이스 ‘울트라 듀얼 레이스 1’ 은 무봉제(웰딩) 기법으로 제작한 초경량 트레일 러닝화다. 239g의 초경량감으로 가볍고 경쾌한 러닝환경을 제공해 거친 지형에서도 편안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남성용과 여성용 모두 블랙, 그레이, 레드, 민트 총 4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13만 5,000원.
‘웨잇리스 재킷’은 심플한 디자인의 경량 러닝 재킷이다. 통기성이 좋은 벤틸레이션 기능을 적용해 최적의 활동성을 제공한다. 가격은 16만 8,000원이며 남성용은 화이트, 라이트 그레이 2종, 여성용은 화이트, 페일핑크 2종으로 구성됐다. ‘런 반팔 티셔츠’는 어깨 그래픽 포인트가 들어간 캐주얼한 느낌의 기능성 티셔츠 제품으로, 신속하게 땀을 배출해주는 쿨맥스 소재가 사용됐다. 남성·여성용과 함께 아동용으로도 출시됐다. 이번 노스페이스 100 코리아에서 신설된 1km(키즈런) 부문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맞춰 입고 트레일러닝을 즐기기에 제격인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성인용 4만5,000원, 아동용 3만8,000원.
‘인듀런스 베스트’는 가볍게 착용 가능한 조끼 형식의 가방으로 크고 작은 포켓이 조끼 양쪽에 구성돼 있어 필요 물품들을 손쉽게 챙길 수 있는 트레일러닝 필수 아이템이다. 통풍이 잘되는 소재를 사용해 착용 시 땀이 차는 현상을 방지하고 가방의 비틀거림이 적어 장 시간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색상은 블랙, 블루 2가지이며 가격은 11만2,000원.
한편, 노스페이스는 논스톱 100km부터 1km 키즈런까지 트레일러닝의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노스페이스 100 코리아’를 앞두고 전국 매장에서 5만원 이상 트레일러닝 제품을 구매한 고객 300명에게 10km 부문 참가권을, 노스페이스 키즈 단독 매장에서 5만원 이상을 구매 고객 100명에게 1km(키즈런) 부문 참가권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50km 부문 참가자를 대상으로는 트레일러닝 선수 김지섭 등 전문 강사진과 함께하는 트레이닝 클래스인 ‘골든클래스’를 진행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트레일러닝의 재미와 전문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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